Kim Kyoung-soo
Koreanische Schreibweise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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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ngeul | 김경수 |
Hanja | 金慶洙 |
Revidierte Romanisierung | Gim Gyeongsu |
McCune- Reischauer | Kim Kyŏngsu |
Kim Kyoung-soo (* 1. Dezember 1967 in Goseong) ist ein südkoreanischer Politiker der Deobureo-minju-Partei, der seit dem 1. Juli 2018 als Gouverneur der Provinz Gyeongsangnam-do amtiert.
Werdegang
Kim studierte Anthropologie an der Seoul National University und wurde 1994 als Berater politisch aktiv. Von 2016 bis 2018 vertrat er den Sitz B der Stadt Gimhae in der Gukhoe. 2018 wurde er zum Gouverneur von Gyeongsangnam-do gewählt.
Personendaten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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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ME | Kim, Kyoung-soo |
ALTERNATIVNAMEN | 김경수 (koreanisch, Hangeul); 金慶洙 (koreanisch, Hanja); Gim, Gyeongsu (Revidierte Romanisierung); Kim, Kyŏngsu (McCune-Reischauer) |
KURZBESCHREIBUNG | südkoreanischer Politiker |
GEBURTSDATUM | 1. Dezember 1967 |
GEBURTSORT | Goseong, Gyeongsangnam-do, Südkorea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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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c) 대한민국 국회, KOGL Type 1
박병석 국회의장은 21일 의장집무실에서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를 만나 “‘세종국회’가 성사되면 국가균형발전의 역할을 선도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 박 의장은 “수도권은 전국토의 11.8%밖에 안되는데 인구의 과반이 살면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많다. 국가균형발전은 꼭 해결해야 하는 과제다”며 이같이 말했다. 이어 박 의장은 “수도권 인구를 분산시켜 국가균형발전을 하기 위해 세종시에 행정도시를 짓고 행정도시를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150여 개의 공공기관을 이전함으로써 부챗살처럼 클러스터를 만들려고 했었다”면서 “1차 공공기관을 이전한 지 10여 년이 됐고, 이제 2차 공공기관 이전 문제를 본격적으로 검토해야 할 때다”고 강조했다. 김 지사는 “수도권 같은 또 다른 수도권을 2~3개라도 만들어야 수도권 문제가 해결된다”며 “균형발전은 지방분권과 같이 가야하는 것이다. 20대 국회에서 처리가 안됐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의장님께서 역점사업으로 꼭 챙겨주셨으면 좋겠다”고 밝혔다.